감자 강판에 갈아서 하는거 말고요
감자 중자 크기를 동그랗게 한 6~7개로 잘라요
그걸 부침가루 반죽 입혀서 구워내는데
어릴때 많이 먹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안먹은지 한참 된것같은데
내 주변이나 유툽 등등 요리관련 컨텐츠를봐도 동그랗게 썰어 반죽입힌 감자전은 잘 안먹는거같더군요
저희 엄마는 강판에 갈아서 해주는건 아주 가끔이고
동그랗게 썰어서 굽는건 빨라서 순식간에 휘리릭 자주 구워 주셨어요
주말 아침밥 기다릴때 자꾸 왔다갔다하면 따끈할때 하나씩 집어먹게 해주셨는데
손에 쥐고 호호불어 먹었던 그때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