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의 황당한 부탁

남편이 고철 고물상을해요

친구 남편 사무실을 이사한다고 

사무실 집기좀 치워 달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고철쪽이라 그런거 취급 안하고 우리도

 돈주고 버려야 해요.

친구니 싸게 버리는곳에  함께 치워 줄순있지만

제가 남편 트럭에 짐이 많다.

월요일날 오후나 되야 도울수 있다 했더니

그럼 어쩌냐고

지금 트럭에 짐 실어뒀는데

그럼 짐 내려서 사무실에 둘테니

저희 남편보고 다시 짐을 실어가라네요

제가 너 그거 우리가 돈된다고 생각해서

부탁하는거냐? 했더니

고물상들 그런거 실어가면 팔면 돈되지 않냐고

너생각 해서 전화했다해서

제가 내생각 하지 말고 팔곳 있음 팔아서

너 용돈 하라 했네요

쓰레기 친구에게 부탁 하면서 내 생각 했다니

이친구도 손절타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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