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최현석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고 여기서 재료 싹쓰리논란 있을때도 뭐 쉐프가 경쟁하니 그럴수있다 했는데 지금 방송을 찬찬히 보다가 안유성쉐프 떨어트리는 장면에서, 이제부터 팀에 불필요한 도움이될것같지않은 누구를 탈락시켜야 한다는 방송을 듣자마자 팀원들이 어쩌지?하는 와중에 하는 행동이 저 잠시만요. 이러드니 재료파악 전화하고 나는 이제 뭘 체크할거고 재료 뭐 준비해주시구요 이러면서 업체랑 통화하면서 나는 이팀에 광장히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라는걸 간접적으로 어필하며, 그 모습은보던 한 남자쉐프(이름모르겠음)는 그 광경을 보는즉시 종이들고 달려가 같이 상의하고 체크하고 최현석 옆에 붙어서 의논하는데 정말 깜짝 놀랬어요.
최현석은 그 짧은 몇십초 찰라에 자기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옆에 바로붙은 그 남쉐프도 곁다리로...자기도 도움이되는사람처럼 옆에붙어서 바로 같이 의논하고
이 둘은 이제 팀 미션에 없어서는 안되는거로 빠르게 인식시켜놔요. 헐.
그리고 바로 둘이 붙어서 사람 모아놓고 업무분장 얘기하며.
최현석이 마치 자기는 안떨어지고 나머지중 떨어져야하니 업무분장을 어떻게 내리지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고 옆에붙어있는 남자도 덩달아 지도 고민하는 느낌.
이모카세님과 안유성쉐프가 왕따느낌 저는 났습니다!!
최현석 처세 보자마자 사람이 저렇게 여우같을수도 있구나 허 보통아니네 정말 얍삽하다
이 느낌이였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헐 저는 진짜 얍삽함에 충격받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