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싱 특집 보면서 놀란게
여자들이 19금 얘기를 막 하는거였어요.
영숙이 초반에 자기 몸매좋다면서
이거 얘기하면 스겠지?
그러면서 손가락 모양하고.
이게 스겠지가 아니고
방송으로 쓰겠지.
라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그럼 다행이지만 전자라면 참....ㅎ
현숙이 잠자리 매일 못한다고 말해서 또 깜놀.
옥순과 대화중 고추가 먹는 고추 말하는거지?
그래서 또 깜놀
방송에서 참 편하게 얘기하더라고요.ㅎㅎ
쎄지만 단정해보였던 정희도
상철 반바지 입은거보고
가운데 뚫어지게 처다보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건지.
저도 사십대 초반이지만
이러는거 상상도 못하겠어요.
만난지도 얼마 안되고
방송 카메라 돌아가는데
진짜 산전수전 다 겪은 할머니들 같아요.
이렇게 주책맞을 나이가 아닌것 같은데
놀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