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머리색이 자연적으로 밝아지기도 하나요?

20대때까지 까맣고 윤기나는 머리였는데

30대 중반쯤 동네 다니던 미용실 미용사가 커트가 돈이 안됐던지 갈 때마다 염색하고 파마해라 그 후에는 한 달마다 뿌리염색해라 계속 꼬셔서 일년 정도 그리 했더니 머릿결이 상했고 그 이후로 복구가 안되고 있어요.

흰머리도 없는데 계속 염색하라면서 이 색이 잘어울릴거라고 꼬시고는 너무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주는 바람에 직장에서 머리만 반짝거린다고 놀림받고 ㅡㅡ

그 미용실은 그 사건 이후 발길을 끊었지만 계속 기르면서 상한 부분 잘라낸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예전의 까맣고 찰랑거리는 머리로 돌아오지 않아요.

푸석하고 거친데다가 

예전 염색모는 다 잘라낸지 오래인데도

오늘 보니 까만 줄만 알았던 제 머리에 갈색끼가 도네요.

나이 들면서 모발색이 저절로 밝아지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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