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도 좀 덜 더운 것 같아요.
해가 안 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구름끼고 흐리네요. 서울입니다.
보통은 창문을 이 시간이면 더워서 열었는데
오늘은 안 열고 그냥 있네요.
커피도 얼음을 이제 안 넣고 따뜻하게 마시니 좋네요.
사람이 참 간사해요.ㅎㅎㅎ
덥다 덥다 난리다가 또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니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날이 딱 좋은데 이런 기온은 얼마 안 가고
매서운 겨울이 찾아오겠죠
갈수록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