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오래된 아파트고 저희가 윗집입니다 하도 아랫집에서 누수로 올라오고 분쟁있고 난리라(저희는 모든 협조 및 도배 배상 전부 해 왔습니다) 배관공사비만 천오백만원 넘게들여서 전체 배관공사를 했어요 바닥 완전히 까내고 모든배관 전부 새로 싹 갈고 주방 화장실 배관도 다해서 새로짓는 아파트보다 더 완벽하게 해서 이제 새는 일 없다고했는데
아랫집에서 공사하기 전이랑 똑같이 샌대요
휴... 진짜 배관공사 하는김에 일억가까이 들여서 샷시도 전부하고 인테리어도 새로하느라(사실 올수리 인테리어 한지 6년된거라 안해도 되는건데 어짜피 바닥도 다 들어내야되고 해서) 한달간 나가살고 이제 이 스트레스벗어난다고 했는데 또 누수로 난리니 정말 스트레스네요
솔직히 저희집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랫집은 계속 전화하고 저희집때문에 샌다고 하네요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돈도 많이 쓰고 원인제거 다했는데도 해결이 안되니 무조건 윗집 탓인건지 머리가 아파요 혹시 다른 원인이셨던 분들 안계시는지..,.. 아 진짜 공동주택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