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후두염 걸려서 2주 정도
항생제 먹으면서 골골 아팠어요
겨우 힘을 차리니 생리시작
곧 폐경이 되려는지 10일동안 또 골골
입맛도 없고 소화력이 떨어지다보니
먹고 싶은것도 없어요 매운음식은
언감생심이구요 국물이 좀 있어야 먹겠어요
오늘은 아들이 바람쐴겸 스타필드가서
옷좀 사라길래 갔다가 이석 느낌이 와서
급히 귀가. 며칠전부터는 소변후 따끔거려서
검색해보니 방광염 같다길래 부랴부랴
일요일 문여는 산부인과 검색해두고 내일방문예정 ㅜㅜ 저녁식사는 남편이 뭘 좀 먹어야지해서 갔는데 죄다 맵고 기름지고 소화힘들어
보여서 겨우 만두국집에 갔는데 만두가 딱딱
문 닫을려다 급하게 냉동 끓인건지 반도 못먹고..
제 수명이 10년 정도 남았나봐요
10살 더 먹은 지금이라면 못견딜것 같아요
건강했던 8월이 기억이 잘 안나요.
돈이고 외모 운동 다 필요없네요
아픈데 뭔 필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