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반포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기대이하였고 잘 보이지도 않아
오늘은 안 가고 유튜브 라이브로 봤는데
제일 먼저 시작한 일본팀도 너무 이쁘게 잘했지만
마지막 한화는 정말 역대급이네요.
가까이에서 보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한화팀 막 시작할때
밖에서 들어온 대학생 딸도 넋을 잃고 봤어요.
일본팀ㅡ아기자기한 동네 맛집느낌
미국팀ㅡ 늘 변함없는 코스트코 느낌
한화팀ㅡ 고급 백화점 명품관들 그 자체
셋이서 환호하면서 정신없이 봤어요
선곡도 너무 좋았고
김동률 동행때는 눈물 찔끔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