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신해철 무한궤도가 대상을 받았던 대학가요제였어요.
사람이 진짜 엄청나게 많아서 잘 보이는곳으로는 전혀 못가고 주로 뒤쪽에서 왔다갔다 몇 미터 이동하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처음이라 친구들과 이리저리 떠밀리며 사람들 부대끼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누가 우승하고 누가 이런 상받았다도 그날 밤인지 다음날인지 뉴스보고 알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10. 05 18:05
중3때, 신해철 무한궤도가 대상을 받았던 대학가요제였어요.
사람이 진짜 엄청나게 많아서 잘 보이는곳으로는 전혀 못가고 주로 뒤쪽에서 왔다갔다 몇 미터 이동하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처음이라 친구들과 이리저리 떠밀리며 사람들 부대끼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누가 우승하고 누가 이런 상받았다도 그날 밤인지 다음날인지 뉴스보고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