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가잖아요.
그러다보니 사람들 마음에도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젊은 사람들은 나이 든 사람들처럼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없어서 일본 여행에도 거침이 없고 자주 가고 좋아한다 그런 말도 하지만
이유보다 결과로 제가 보는 바는
일본에 매우 우호적이라 놀랐어요.
그러다보니 일본이 우리나라를 향해 헛짓거리를 해도
강하게 욕하기 보다는 그랬나? 그 정도거나 별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아요.
버스에서 보니 젊은 여자 버스 안에서 뭘 먹고 있던데
애들도 아니고 어른이 차안에서 뭘 먹고 있는 건 오랫만에
봤는데 일본젤리 열심히 한 봉지 먹고 있더라구요.
여행 갔다가 사왔거나 등등 그런 거겠죠.
문제는 이 젊은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나라를 이끌고 가는 역할을 할 국민이라는 게 문제겠죠.
저들은 여전한데 한국 사람들만 혼자 좋다고 입벌리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있어요.
하필 중국 마저 헛짓거리를 하니 우리가 예전에는 중국에 대해 그리 비우호적이
아니었는데 진핑이 놈때문에 중국이 이상한 나라 되고부터는
중국인들도 단세포가 되어서 상종도 못하겠고
이럴 때일수록 교육은 현명해야 하는데
뉴라이트니 뭐니 갑갑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