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난번에 샤시 없애고 싶다던.사람이예요

생각을 해봤을 뿐이고

그저 바램이었지요

하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오늘 문득 베란다 창을 다 열었어요

방충망도 열고 중간에 커다란 창문도 

열었어요

그랬더니 베란다의 반이 열리네요

그래도 숨통이 트입니다.

난간도 없으면 참 좋겠지만

그럴수 없으니

그래도 하늘이 온전히 보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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