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정한 남편

저희 집이 저층인데 창가가 넘 예뻐요.

나무가 꽉 들어차서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남편이 식탁에서 노트북으로 일 보고 있고

전 커피 내리면서 바라보니 넘 행복해지는거예요.

팝송이 흐르고

와 너무 좋다. 당신 그림 같아. 하니까

당신이랑 있는 나라서 좋아 보이는거야.

와 뭔가 맘이 몽글몽글해 져요.

다정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최고네요.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예쁜 말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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