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진스 데뷔 후 처음으로 평판 랭킹서 차트 아웃

뉴진스에 독 된 민희진 기자회견, 데뷔 후 처음으로 평판 랭킹서 차트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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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점점 아이돌 브랜드 평판 상위권에서 멀어지던 뉴진스가 결국 50위권 밖으로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뉴진스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차트 아웃된 건 데뷔 2년 2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간 뉴진스는 늘 상위권의 브랜드 평판 순위를 보여준 바 있다. 당연한 일이다. 내는 노래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각종 CF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기 때문. 뉴진스를 향한 대중의 반응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기에 뉴진스는 데뷔 1년 차엔 신인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 이후엔 남녀 통합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해 왔다. 올해 초에도 마찬가지였다. 뉴진스는 1월에 3위, 2월에 6위, 3월에 5위에 올랐으며, 걸그룹 브랜드 평판 랭킹에선 1월에 2위, 2월에 7위, 3월에 5위 등 늘 톱10 안에 드는 저력을 뽐냈다.

 

하지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후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지난 4월 28일, 뉴진스의 프로듀싱 전담을 맡고 있던 민 전 대표는 비속어까지 남발하며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타 걸그룹을 향한 비방을 쏟아낸 바 있는데 이게 일부 대중에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브랜드 평판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

 

걸그룹 부문에선 아직 50위권 내에 속해있는 상태이지만 5월에 이미 20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으며, 6월 23위, 7월 21위, 8월 25위, 9월에는 34위까지 떨어졌다. 이는 이미 해체한 다이아, 라붐, 에이프릴보다 낮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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