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쟈철 타고 가여

우리 남편 방금 가족 카톡방에 올린 문장..

'~여'는 제발 '~요'의 오타이길.

20년 전에도 여.여. 거리는 사람 진짜 말해주고 싶었는데

50대 중반 남편 왠열......

대딩 애가 보고 비웃을까봐 겁남

이래놓고 자기가 말 되게 예쁘게 한다고 착각함

평소같으면 저도 '조심히 와요~, 와용~' 하는데 

오늘은 그냥 체크표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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