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술 마신 다음날 배추 겉절이로 해장을 해요.

저 술을 못 마시는 편인데.

나름 회식이라고, 거래처 사람들이랑 만나서

한잔할 때가 있어요.

맥주500cc x2 개가 저의 주량인데..

 

그 다음날 눈도 안떠지고, 죽겠는 거예요.

 

그 와중에..

집 냉장고에 있는 국. 아무국이나 상관없고.

거기에 소면을 넣고 땡초를 넣고 삶아요.

 

그리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표 겉절이를

국수와 국물과 함께 마구 먹습니다.

그러고 나면 알콜이 약간 진정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잠시후

화장실에 가서 쾌변을 하면, 알콜이 쑥 빠져나가는

듯이 개운해져요.

 

김치는 꼭 겉절이로 배추김치 이어야 한답니다.

다른 김치는 이만큼 개운하지 않아요.

 

어후.. 숙취

다른분들은 아침에 어떻게 이겨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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