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만 불러 밖에서 비싼밥 사주는 시모

따로 살구요 

시모가 정이 없어요.

상견례부터 그러더니 

별로 마주 치는거 안좋아하고. 저도 안찾아 가지만 뭐오지도 않아요. 처음엔 참견 없어 좋았는데 점점 두 모자가 저만 따돌리고 만나 좋은데서 만나 밥먹는게 진짜 섭섭하네요.

 

추석때 친구분들하고 일본여행 다녀오고 그런건 좋은데 가끔 정나미가 떨어져요.

 

남편은 외아들이구요. 시모는 혼자 살구요.

추석때 못봤다고 남편이랑 하얏트에서 점심 먹었더라구요.  손자들에게도 정도 없는거 같아요. 

 

82에선 이런 시모가 인기 많은거죠? 편하기는 한데 가끔 뭥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