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거의 2년 된 여친한테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참석 여부를 묻는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질문을 해주는게 고맙기만 한데~
남편은 반대를 하고요..저희가 여친을 보지는 못했어요..
나는 가야하지 않나? 했는데..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반대를 하네요..
어쨌든 남편 포함 시가쪽은 모두 반대네요..
현실적으로 제일 중요한 사람의 행사에 남친이 빠져야만 이유가 뭔지를 제게 묻고 있는데요..
유교 문화의 잔재일까요?
현 시대와는 다른 듯 한데 어떻게 해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