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이 안좋아서 이 시간까지 잠을 못자네요
큰언니가 요즘 형부랑 조카들 일이 너무 안풀려서 사주 보러갔다가 어쩌다 제 사주를 보게 되었다고 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저는 나이 많은 30대 극후반 미혼입니다
언니가 사주를 봤는데 저는 결혼관 (?) 이 없다고 하면서 제가 결혼운이 들어 온게 20대 아주 초반 이었다고 (그래서 또 언니랑 엄마는 대학교때 사귀던 애랑 결혼했어야했는데 하면서 또 옛날 얘기). 하여튼 결혼이 성사가 안됀다고
그러고 제가 몸이 아주 안좋다면서 병이 걸린다고
돈 복은 있다고 재벌은 아니지만 돈은 많다고 (결혼도 안하면 어찌 돈이 그렇게 생길런지요? 저도 버는게 거기서 거기일텐데)
그러면서 저는 외국에 살아야하는 팔자라고. 그럼 저는 한국에 있는게 일이 더 안풀리다는 말인가요 ?
하여튼 다 맞지는 않겠지만 속상하네요. ㅠㅠ
여러분들은 사주 맞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