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리스트도 있지만 주관적 평가라
저에겐 도움이 안되네요
아직은 사료는 거부해도 좋아하는 음식은 먹고
화장실도 혼자 걸어서 가고..
그런데 그 외엔 그저 누워있을뿐..
암이 목과 코를 차지해서 호흡이 거칠고
입에서 피가나고.. 눈뒤로 종양이 눌러
감기지 않고..그렇다고 또렷이 뜨지도 못하고
아마 거의 보이지도
소리도 거의 안들리는것 같고
고통스러워하면 언제든 보낼거라
전부터 생각했는데
그 기준을 아직 모르겠어요.
저러다 소리를 질러야만 보내줄건가..
발작을 해야만 그만 아프게 해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