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외동딸인데요
너무너무 무심해요
자기 관심사 이외엔 아무 관심없어요(남친)
제가 여행을 다녀와도 재밌었냐. 잘 다녀왔냐 이런말은 없어요.
인사는 당연히 해요. 엄마 왔어?~ 정도ㅋ
선물을 사다주면 와!좋다. 정도의 리액션
섭섭해하는 일도 거의 없어요.
친구들이 제 딸한테 로봇이냐고 한데요
단톡방에서 여자애들 막 수다떨어도 내용과는 상관없이 아!배고파!
한다거나 아!남친보고싶다
이러면서 자기 관심사만 이야기해요 (어찌어찌해서 보게됐음)
남편은 intjㅋㅋ 딸이랑 같은 t라 그런지 하나도 안 섭섭해해요
저는 isfp
f인 전 너무 외롭답니다~ㅠㅠ
성인이 되면 좀 살가와 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