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600만원 들인 KTV 공연 녹화...’관객 없었다‘더니 김건희 여사가 관람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2797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TV 가 8, 600 여만 원 예산을 들여 연 공연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그 수행원 등만 직접 관람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KTV 가 청와대 관저 뜰에서 처음으로 연 국악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한 이유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이었습니다. 하지만 KTV 는 공연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지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연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국회 질의에 KTV 는 “방송 녹화용 무관중 행사라 참석자가 없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 여사와 김 여사를 수행한 대통령실ㆍ문체부 관계자들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출연자들에게도 이같은 사실이 고지됐다고 공연 관계자들이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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