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차인 요구 안들어주고 싶네요

저는 작은 오피스텔 주인 아줌마입니다.

임차인이 부엌벽에 조명등이 고장났다고 해서 고치러 갔습니다.미리 연락하고 오늘 휴일이라 집에 있다고해서 가서 고쳐주고 나오려는데 문이 덜닫긴다해서 일단 제 집으로가서 공구들고 남편(직업 인테리어)하고 다시가서ㅡ

저는 문잡고 남편은 경첩보고 있는데ᆢ임차인과 동거인인듯한 남자가 우리 작업하는거 보고 시비를 걸드라고요.

팔짱끼고 쳐다보며 혀를 차고 훈수두고.

고치고 나중에 나가려는데.

임차인 동거인 남자가 우리 뒤에서 맨날 뭐가 고장난다 미리 연락하고오라 등등 궁시렁하길래 쳐다도 안보고 그냥 왔습니다.

남편이 저남자 누구냐네요.

글쎄요ㅡ

계약한 임차인은 40후반 여자인데 남자는 50초반으로 보이더라고요.

이사하는 첫날 저보고 그 남자가 오피스텔 도면을 달라하드라고요.제가 이제껏 임차인분께 도면 드린적없다 필요하시면 문자드리겠다했지요.

내 소유 오피스텔이고 임차인이 불편할까봐 저도 휴일 반납하고 봐준건데ㅡ

앞으로 불편호소하면 안봐주고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