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영강습 중인데 예쁜 수영복 입어도 되겠지요?

저는 40초인데

같은 초급반에 50대 이상이 많고, 20-30대분도 블랙에 허벅지까지 가리는 수영복 입으세요.

 

저는 가성비로 산 U백 네이비 원피스(로우컷) 수영복 잘 입고 다녔는데 

몇달 다니니 늘어나서 새로 사보려고 하거든요. 

 

예쁜 수영복 왜이리 많아요.

휴양지에서나 입을 그런 수영복 말고요 

나이키 레이싱백 유니버시티 블루나 옥시즌퍼플 색이 이뻐서 사려고 했는데 암만 찾아도 품절이고요,, 

그래서 돌아다니다보니 비싸지만 후그의 향수 시리즈 신상이 너무너무 이쁜거에요. 

타이백이라고 뒤로 리본 묶게 되어 있어서.. 이쁜척 한다고 욕먹을 것 같고 불편할 것 같아 피하려고 했는데, 제가 젤 사고 싶은 디자인 수영복은 타이백만 나오네요. 

근데 후기 보니 리본 한번 묶으면 그 채로 입고벗고 하고 몸에 딱 맞게 입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정도 수영복(환한 색의 미들컷 후그 수영복에 타이백이나 브이백) 입어도 되겠지요? 튀고 싶진 않은데, 요즘 수영장 가는게 낙이라 이쁜 수영복 입고 더 기분좋게 다니고 싶어서요. 근데 속으로 뭐라고 할까봐 좀 걱정되어요. 지금도 저에게 왜이렇게 말랐냐면서 다른 여자회원분들이 관심? 을 보이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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