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옷은 짤막
아래치마는 옆으로는 풍성하게 펑퍼짐하게 퍼져있고 길이는 땅에 닿여서 질질끌게 되어있고
여성의 신체 생김새에 역행해서 만들어놓으니
옷맵시도 없고 활동성도 없고 거추장스럽기만 하고
요즘은 한복입는 사람도 거의 볼수도 없는것 같아요. 의식을 치를때나 겨우 볼동말동
어쩌다 경복궁 행사할때 한복 대여해서 입은거보면 그냥 후줄근 남루해보기까지ㅋ
저렇게 불편하고 모양새 없는 한복을 조선시대 내내 고집한 건
그 시대 여성들을 억압하는 사회적 풍조에서 한복의 모양새가 나온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