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사는데 동네 유명 설렁탕집이 있어요.
노포이고 지금 3대째 하는곳.
젤 저렴한 메뉴 18,000원
차돌설렁탕 이런건 거의 3만원가까이
주말아침 8시에 포장하러가면 홀이 꽉 차있고
고기도 좋고 진짜 맛나요.
나름 단골인데(여긴 오래된 단골 엄청많고 멀리서도 오시더라구요)
애 먹는속도도 그렇고 항상 포장하는데
김치를 못 주겠답니다ㅠㅠ
자기네도 모자른다고
아니 장사라는게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원재제가격이 오를때도 있고 그런데. 어찌 장사꾼이 손해는 1도 안보겠다는건지? 아님 진짜 배추를 못구해서 그런건지 ㅠㅠ
하여간 빨리 농산물가격 안정 되었으면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