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언듣고 돈쓰고 왔음

남편이 나 몰래 시댁 식구들한테 돈 쓴다는 글을 썼었는데

댓글 중에 그럴 때마다 뭔가 하나씩 지르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는 평생 아이들 뒷바라지만 했었는데

 오늘 백화점  두 군데 가서 겨울 외투도 사고 신발도 사고 그릇도 사고

 12,000원짜리 샌드위치도 사 먹고 50만 원 정도 쓴 거 같아요.

 아이고 돈을 쓰니까 진짜 기분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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