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오래된 삼계탕집인데
메인에 직접 담근 김치 2~3종류 나오는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식당예요.
김치는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는 가져다 먹게 되어 있고요. 슴슴한 삼계탕에 김치를 곁들이면 제법 맛있는..
지금 식사중인데, 김치 셀프바가 없어지고 종업원에게 요청하라고..배추김치 대신 얼갈이 열무 김치에 깍두기..
김치 가져다 주길래..
제가 서민 음식인 김치도 마음대로 못 먹는 세상이 됐다고..한마디하니
장사 오래됐는데, 이런적이 없었대요.
대통령 잘못 뽑아서 그런거라고..
순간 제가 놀라서
그러게요..했네요.
정치가 곧 생활..또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