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빼미족은 결국 커피 밖에 없을까요?

몇년을 4~5시간 (또는 그 이하) 자며 버티타 건강 이상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면시간을 늘리라고 하셔서, 부득이하게 오전에 식구들 내보내고 잠을 자게 되었어요.

오전 낮잠을 자기 전에도 오전 내내 몸이 너무 쳐지고 졸려서 힘들었습니다.

오전에 두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요.

 

문제는 제가 공부를 시작했는데

오전에 너무너무 졸려요.

책도 잘 보이지도 않고

너무 졸려서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저녁이 되어야 초롱초롱 하고요.

예전에는 일찍 일어나는 얼리버드 였는데

지금보니 올빼미 였나봐요.

 

보통 1시~1시 반에 잠자리에 들어 6시반쯤 일어납니다.

가족들 일정에 맞추려면 밤잠을 더 자는건 힘드네요.

수면장애 때문에 커피 끊었는데

잠 깨려면 커피밖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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