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무상 속의 찬란함

 

인연의 흐름 속에 창조되고, 다시 사라지는 나,

그렇기에 나라고 할 것이 없구나.

이런 저런 삶의 한가운데,

흠뻑 취해 살아본들,

무엇이 남으리?

인생은 무상할 뿐,

어느 누구의 그림자에도 걸리지 않을 텐데.

그렇다면 이 순간,

마음껏 느껴보자,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대신,

영원히 남고 싶은 그 마음으로.

이 삶의 찬란한 순간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보자.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