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에서 불법 홈스테이 주인 사기꾼들 많나봐요

미국에 유학가자마자 폰 만들때 500불 디파짓 냈거든요

집도 구하기 전이라 임시로 머물던 홈스테이 주소로 만들었구요

 

이사하고 주소는 바꿨는데, 1년후 디파짓 수표가

그 홈스테이로 갔어요 (전산 미스인듯)

디파짓이 안와서 통신사에 연락해보고 그 사실을 알았구요

 

홈스테이 찾아갔더니 그런거 안왔대요

통신사에 연락해서 못받았으니 다시 보내달라 했더니

조회해보니 이미 은행에서 캐쉬로 바꿔갔대요

 

그래서 알려준 은행에 찾아갔더니, 누가 그 수표 가져와서

수표상의 제이름과 똑같은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고

수표를 현금으로 그 계좌에 받은뒤 인출하고 계좌를 닫았대요

 

지금 생각하면 경찰을 불렀어야 했는데

홈스테이 주인이 의심스러워서 주인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나 경찰에 신고하려한다, 혹시 내 수표

누가 받은사람 정말 없냐? 했더니, 자기집에 머물던 사람이

그런거같다며 자기가 얼른 500불 돌려주더라구요 

 

미국에 있는 한국계 은행지사들 계좌 만들고 할때

한국처럼 신분증검사 조회 빡쎄게 안하나봐요

 

홈스테이 주인들 사기꾼들 많나봐요, 처음 그집 임시로 머물때

자기 자식들 미국에서 의사 변호사라고 안물안궁 자랑하더니

사기꾼들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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