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대에 남의 시선 못받아 슬픈건 관종입니다.

이런 글 새로 판다고 욕해도 상관없어요.

도저히 안쓰고는 못배기겠어요.

 

50대에 여성성 포기가 안된다고 하시는 분 글 보고 열받아 적어요.

여성성이라는 게 엄한데서 욕먹고  있네요.

여성성이라는 게 오로지 남자에게 눈길 받는게 여성성인가요?

 

나 스스로 여성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나  스스로 부드러운 곡선가지고 있어

나름  체중관리 잘해서 핏이 잘 떨어질때 느껴지는 만족감이 있는거지

이걸로 꼭 시선을 받아야 만족 한다는 게 여성성인가요?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만족하지 못하세요?

자기 자신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세요?

불안 하신가요?

남들이 사랑해줘야 당신 스스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으세요?

 

모든 것이 남의 시선으로만 결정 되나요?

20때 시선 한몸에 받을 때 불편한 점은 없이 오로지 즐기기만 했나요?

괜찮은 남자가 괜찮은 시선을 보일때 기분좋지 창문을 내리던 안내리던 모든 시선을 즐겼으면

20때도 관종이셨던 것 같네요.

 

근데 그런 시선을 못받아서 슬프다고요?  

 

그건 여성성을 포기 못하는게 아니라 관종임을 포기 못하는 거예요.

자의식 과잉 증후군 같으신데 병원 가보셔야 해요.

(미모를 떠나서 모든 것을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사는게 고달파요)

대부분 애정 결핍에서 오는 것 같던데  부모와의 관계부터

차근차근 추적해 보세요.

 

50대에 남자 시선 못받아서 힘든 건  관종입니다.

 

10대는 사춘기라 생각되지만 10대 지나도 못 고치면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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