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에 장윤정 행사 성의없이 한다는 글 봐서 생각나서 저는 그저께 본 윤도현yb 공연 칭찬합니다. 동네 행사인데 보통 한 두 곡 더 앵콜 부르고 30분 정도 부르면 길게 부른 건데 거의 1시간을 콘서트처럼 꽉꽉 채워 주시더라구요. 많이 아팠다고 하던데 목소리도 아직 괜찮고 고음도 쫙쫙 올라가고 무엇보다 히트곡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거기 많은 관객들이 다 떼창 하면서 함께 불렀답니다. 밴드 29년차 유지하는것도 대단햇고 암튼 행사에서 보고 다시 본 가수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