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보수 54%·진보 53.7% '반드시 투표'
조전혁 "학업성취도 평가 부활…전수평가할 것"
정근식 "진보 vs 뉴라이트 대결…정책 회귀 안 돼"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측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보수 측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의 양강 구도 아래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는 선거 양상이 상당히 다르다. 그동안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승리'라는 공식으로 막판까지 양측 진영이 단일화에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양측 모두 진영 단일화에 성공하며 이제는 후보 경쟁력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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