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술마시고 여기까지 해봤다?

지금 머리염색하러 미장원에 와있습니다.

예전에 남편출장가고 애들은 독립해서 저혼자 즐겁게 와인을 마시다보니 한병을 다마셔버렸네요.

필름이 끊겼는지 눈뜨니 아침인데 뭔가 찜찜해서 거울보니 머리염색을 예쁘게 하고 잤네요

화장실이며 옷이며 하얀이불보니 뒷정리도 깔끔시리 잘하고 잤네요  그래도 걱정이되서 안과도 가봤는데 별이상없었어요. 혼자서 아이고 미쳤어 미쳤어하고 얼마나 자책했던지 ㅜㅜ

그 후로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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