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캐 그렇게 자주 사는지
저는 에센스로션 하나 사면 1년 넘게 쓰고 선크림 손가락 길이만한거 하나 사도 2년 간 안 없어져요. 바디로션 잘 안발라서 그런가 코로나 전꺼 그대로 있어서 바르면 안될거 같고ㅠ
색조 거의 잘 안하긴 한데 파운데이션 손바닥 반만한거 2년됐고 루스파우더는 친구가 써보라고 덜어준거 5년도 전인거 같은데 아직 많고 심지어 시세이도 눈썹연필은 20년 전건데 안 없어져요. 색조는 이사갈때마다 버리고 있는데 진짜 살면서 립스틱 립밤 하나 끝을 본적이 없고ㅠㅠ
근데 화장품 자주 사는 사람들 보면 심심하면 사던데 그럼 쓰던건 버리나요? 가끔 사고싶은게 있어도 사 쓰고 사자 하다보면 또 어디서 생기고 생기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