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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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원한 의원은  129 곳으로 이 가운데  80 %가 대표적인 미용 관련 진료과로 꼽히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과( 48 곳), 가정의학과( 34 곳), 성형외과( 33 곳), 정형외과( 28 곳)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내과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히지만 만성질환, 비만 치료 등으로 인기가 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2022 년  32 곳에서 올해  22 곳으로 줄었고, 산부인과도 같은 기간  13 개에서 올해 절반 수준인 6개로 감소했다.

일반의가 새로 개원한 의원의 소재지를 보면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했다.  129 곳 중 서울·경기도·인천이 각각  43 곳 ·25 곳 ·8 곳이었으며 이는 전체의  58.9 %에 달했다. 특히 서울에 문을 연 의원 수가 3분의 1을 차지했고 그중에서도 강남 지역 쏠림이 심해 강남구( 18 개소)·서초구(5개소)가 총  23 개소로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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