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우미 오기 전날 스트레스

도우미와 직접 만나지 않아요.

제가 출근한 시간에 와서 일하고 가세요.

근데 오시기 하루전날 쯤 스트레스예요.

집을 그대로 내보이기는 부끄러워서

피곤해도 몸을 일으켜 정리를 좀 해요.

더 더러워져도 그냥 편하게 살까 하다가

그래도 약간 정리를 해두고 

아주머니 다녀가시면 집이 반짝반짝해지는 맛에

참아요.

아주머니가 일당 올려달라시는데

이참에 그만둘까 고민 되네요.

도우미 쓰시는 분들은 더러운 집 고대로 오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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