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 넓히면 시어머니랑 같이살고 싶어요

집은 5개월뒤에 계약만료 한다고했고

 

수험생인 아이도 입시가 끝나니 

 

조금 더 평수 넓혀서 이사가면 준비 잘해서

요양병원에 계시는 시어머니 모셔오고 싶어요.

 

효자,효부여서 아니고 그냥 그게 제 맘이 편할거 같아서요.

하루라도 집에서 살다 가고싶다는 어머니 말씀이 늘 마음에 있어요.

 

90넘으신 울 어머니

나의 5개월이랑 울 어머니의 5개월이 

다르게 지나간다는게 슬프네요.

 

그때까지 건강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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