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한테 섭섭하네요

아들이 치대다니는데, 오늘 지인들과 이야기하다 삼촌이 폐암인데 표적항암제가 엄청나게 비싼데, 그거 맞고 연명하느라 몇억을 써서 집이 이젠 감당이 어려워 가족들은 그만했으면하고 당사자는 살고싶다고 울부짖는다면서 집안이 아주난리라기에 집에와서 아들한테 넌 엄마라면 어떡할거야? 하니 글쎄요. 그때 경제적상황보면서 결정해야겠죠 하는데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네요. 이느무자슥 말이라도  걱정마세요 해줬으면 은근 바랬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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