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오면 유독 호칭에 대해
난리 피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누가 나를
아가씨, 아줌마, 할머니, 그 어떤 호칭으로 부르든
전 별로 상관 없어요.
( 40대라 할머니 소리는 안들어봤는데
82에서 논리적으로 안되니, 악에 찬 분들이
할마씨, 호칭 쓰며 독기를 뿜는건 들어봤네요ㅋ )
왜냐면, 호칭이
나를 평가하는거라 생각들지 않고
말을 하는 화자의 인격을 보여주는거라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그 누가
나를 뭐라 부르고, 어떻게 평가하든
상관이 없어요.
그건 그 사람들 세계관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이고
남에 대한 호칭은, 그 사람 인품을 드러내는거라
생각하는데
82는 유독
누가 나를 이렇게 불렀다
누가 나를 이렇게 평가했다
길길이 뛰는 사람이 많아요.
심지어 어떻게 평가받는게 좋냐는 글까지..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오늘은 유독 호칭 글이 꽤 보여
몇 문장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