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글 올렸었는데요
그후 계속 착용하면서 식사할때마다 혈당 스파이크 보고 관리하면서 깨달은 것들 공유합니다
근데 이건 제 개인의 경험이라 개인차 있다는거 염두에 두세요
전 당뇨나 당뇨 전당계 아니고 당화혈색소도 5.3이였는데
식곤증이 심해서 연속혈당계 착용했었는데 1시간 혈당이 200-220까지 올라가는거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흰쌀밥 빵 떡 감자 고구마등등 다 혈당 엄청 올립니다
현미도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귀리(가공된거말고 보리쌀처럼 생긴거 드셔야해요)와 보리쌀을 콩과 섞어서 밥대신 먹으니까
혈당이 안오르더라구요
양배추 삶아서 먹거나 생거 샐러드로 먹어도 혈당 스파이크에 도움 되구요
무엇보다 운동해서 근육생기니까 3개월전엔 먹으면 혈당스파이크 생기던 음식들이 별로
혈당 안올리고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꼭 근육운동 하세요
전 2개월에 5.5키로 빼고 지금 한달넘게 유지하고 있는데
근육 좀 만들고나면 3-4키로 더 뺄려고 합니다
그리고 밥먹고 혈당스파이크 생기고나면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오고나서도
혈당이 100 위에서 있었는데
혈당스파이크 안생기게 관리하니까 혈당이 90선 아래에 있어요
혈당스파이크가 있을땐 아마 그게 인슐린 민감성을 떨어뜨려서
밥먹은 후가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수치가 높았던거 같아요
좋은 탄수화물먹고 근육운동하니까 인슐린 민감성이 좋아 진건지
오늘 베이글을 하나 다 먹었는데도 혈당스파이크 안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