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자신과 비슷한 레밸하고만 지내는데 그나마도 중요한 것에서 차이가 크게 나면 

멀리하려고 하는 그게 사람들 속성인가봐요. 저도 그런데 남들도 그런것 같네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균질한 집단내에서만 사람만나려고 하는것 같아요.

저보다 잘난 사람 만나면 그 사람이 저 배려해서 편하게 자기사정 다 못말하는것 느껴요.

자긴 잘난척 아니고 생활인데 혹시 미움살까봐. 

제가 좀 더 잘나지든지 마음비우든지 그래야할까봐요. 마음에 들어서 곁을 주었는데 알고보면 저보다 다 훨씬 잘난 사람들이라는 게 나중에 드러나니 요즘 참 애매...하네요.

인간관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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