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엄마가 10년 전에는
아프면 자식들 고생 안하게 요양원 가야지 하시더니
요즘은 아파도 요양원은 절대 안 간다고 이러세요.
아직은 건강하신데 은근 맘이 쓰이네요.
주변 노인 분들이 요양원 얘기를 나쁘게 하니 변하셨겠죠?
그래도 대소변 못 가리는 상황까지 되면
대부분 요양원 가시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주변에 노인 있는 댁들 현실이 어떤가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9. 29 00:12
80대 엄마가 10년 전에는
아프면 자식들 고생 안하게 요양원 가야지 하시더니
요즘은 아파도 요양원은 절대 안 간다고 이러세요.
아직은 건강하신데 은근 맘이 쓰이네요.
주변 노인 분들이 요양원 얘기를 나쁘게 하니 변하셨겠죠?
그래도 대소변 못 가리는 상황까지 되면
대부분 요양원 가시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주변에 노인 있는 댁들 현실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