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끝나고 곧 복직을 하는데,
아이 둘을 하원이랑 간식시간등
친정 도움을 좀 받기로 하여서
현재 집을 팔고 친정 집 아파트 쪽으로 전세로
갈 것 같아요. 현재 집이랑 친정은 차로 10분거리.
현재 집은 구축이고 집값 오름세도 크지 않아서
정리하는게 맞기 때문에 미련은 크게 없는데
그래도 내 집이라서 맘 편했던 있었거든요.
이사가는 입지가 좋아서 가는것보다는
준신축에, 친정 아파트이고 그 동네가 학군이 좋기도해서 인데요.
매매는 비싸기도 하고 시기상조라고 생각되서
일단 전세로 가려고 해요. 재테크용으로 사기에
적합한 집도 아닌듯해서요.
앞으로 이사가서 전세 연장 및 계속 전세로 사는 방향도 생각중입니다.
전세 살아본 적은 없는데
친구가 전세 졸업하고 이번에 집을 샀는데
자기는 돌아가더라도 전세 살기 싫다고
집주인 복이 없어서인지 이상한 집주인만 만났다고ㅜ
비추하네요.
그래서 좀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전세로 살아서 좋았다? 괜찮았다?
하는게 있는것도 있을까요
매매는 때가 아닌것 같아서 꺼려지고
전세로 가는것도 괜히 맘편치 못할까 걱정이드네요.
지금 집에 계속 살아야하는가 싶기도하고ㅜ
의견을 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