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상에 너무 예쁜 결혼식을 보고 왔어요

신랑이 29세 

신부가 26세 

 

싱그럽고 풋풋한게 뭔지 제대로 봤어요

신부 그냥 수수하고 신랑도 그냥 깔끔하게 

(과하게 화장하거나 머리에 뽕넣고 그런거 없고) 

평상시 보던 모습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을 정도로

은은하게 화장하고 머리했는데도 와 너무 보기좋고

둘이 모은 돈으로 최대한 가성비 결혼한다고

(여자쪽이 제 회사 후배라 결혼과정 많이 들었어요)

야무지게 소박하게 진행하더라구요. 

 

특이한건 어머님들도 어리셔서(?) 그런지

깔끔한 정장입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부모님도

분위기가 엄청 활기차고 영~ 

 

돈내고 밥먹는게 남의 결혼식이지

첨부터 끝까지 와 이쁘다 하면서 본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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