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터미..

50대에 재혼까지 생각하고 만난 사람이 멀쩡한 직업 그만두고 애터미 한다네요. 
말렸는데 듣지 않아요.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영업이 쉽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본인은 2년내에 월1000 벌 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확천금의 환상을 애터미에서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전 잘해야 월200정도 벌거라 예상합니다.
아니면, 정말 노력하면 괜찮은 일이기도 할까요? 제가 과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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