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코스 요리에 나오는 거품

아 그 지칭하는 단어가 생각 안나네요.

프랑스 코스 시키면 꼭 거품 같은 걸 

데코해서 내오던데요.

 

특별한 맛을 가미하기는 둘째 치고

솔직히 연상되는 다른 게 있어

시각적으로 확 비위가 상하거든요.

물론 셰프의 의도는 다른 거겠지만

그 거품은 빼고 서빙해 달라고 하는 게

까탈일까요?

 

나만 그 거품 보면 입맛 싹 달아나는 건지 ㅠㅠ

차라리 카푸치노 같은 불투명한 거품은

크리미 하게 맛있겠다 싶은데

그 투명한 거품은 자꾸 다른 게 연상돼서

못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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