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얼마전 접촉사고

추석 하루전, 장보고 오는길에,,

2차도로고 깜박이 켜고 먼저 우회전 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차에 제차가 긁혔어요.

내려서 제차, 상대차 살펴보니

상대차는 12년된거 앞 범퍼 원래 덜컹거리던거 끈으로 묶었나 그거 떨어져 있고 ,,

5년된 제차 옆 범퍼  긁혔어요.

보험사 불러 블박보니 제가 우회하는데 껴들더라고요.

그론데 보험사서 저 30,상대 70 이렇게 한거에요.

당연히 대물은 각자,

그럼 대인인데. 제가 다리가 멍이 들었고 피자도 뒤집어지고 쌀푸대 뭔가에 푹 찔려 있고등 해서

물치좀 받아보고 싶다하니

손해사정인이 개인 실비로 하래요?

실화에요? 하고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멀쩡히 잘가고 있는데 좁은데를 지가 먼저 가려고

천천히 규정대로 깜박등 우회전 표시하고 진입한 내차 박은 그사람 잘못이 100% 같은데 치료는 커녕 

차 긁혀 내돈으로 수리해야하고 다 내돈이냐 하니

70% 상대방도 차 고치고  아프다고 가면 내 보험도 할증이라 

손해니 다친거 없고 그냥 서로 말라고 해서

둘다 알아서 하는걸로 합의보고 끝냈는데

지금도 대체 내가 뭔 잘못을 했다고 내차 긁힌거 내돈으로 수리해야는지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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