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층간소음 잡아떼기요

윗층이 전세를 돌려서  올여름엔

애둘 젊은 부부가 이사오고 조용하던 집이

쿵쿵소리.뛰는소리때문에 한번 올라가고,

두번 인터폰했어요. 미안하다했고.

밤12시까지 뛰고 끌고 찍고다니고.

처음보다 덜하긴한데  밤 9시이후.

밤10시 넘어서까지 뛰니깐 (11시가까이도)

오늘 참다참다 인터폰하니 

잘알아보셔야할것같다고 자기네 아니래요.ㅎ

이사 첫날부터 나던 소리가 같은데 갑자기 아니라고?

저는 여기 입주9년차 살고있고,

아래집도 9년차 조용.

옆집 항상 조용. 

근데 왜 갑자기 잡아떼기모드로 변경인지.

그리고 인터폰끊으니  천정 조용해졌어요.ㅎ

늦은밤에 뛰면 나가서 있을곳도 없자나요.

복수도 하기싫고. 2년을살지,4년을살지도 모르고.

참자.참자하고  한시간 걷고와도 겨우 9시..

조만간 아파트 문의글좀 올릴께요.

집내놓으려고요. 

잡아떼기 겪으신분 체험담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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